글분류에 대해서

음악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제 블로그의 URL 과 게시글 분류명을 어디서 따왔는지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을껍니다. 설명하지 않아도 알아주는 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그에 대해서는 자세히 이야기하지 않으려고요. 하지만 그걸 아는 분들이나 모르는 분들이나 게시글 분류명과 게시글의 성격을 알 수 있도록은 해야할 것 같아서 말이죠.

• A Day in the Life (일기, non-fiction)
• Eighth day of week (글짓기, fiction)
• Every little thing (잡동사니, 시사 따위의 분류 애매한 글)
• Roll over Beethoven (책을 제외한 문화예술)
• her Little White Book (책 관련)
• Magical Mystery Tour (여행)

이 공간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제 글은 가끔 오해를 사곤 했습니다. 어디까지가 fiction 인지 구분이 잘 안되어서 말이죠. 실제 있었던 일을 모티브로 했다 해도 모든 게 다 사실은 아닌데, 어떤 건 남의 이야기를 쓴 것도 있고 제 이야기와 남의 이야기를 섞어서 구성한 것도 있고, 처음부터 다 거짓말인 것도 있습니다. 하여튼 진실이고 싶지만 사실은 아닌 그런 글들은 "Eighth day of week" 에 있죠. 나머진 다 사실입니다.